[후덕하게 살아갈 것.]

김재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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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 2. 17. 23:00

민음사에서 파는 '인생일력'의 한 페이지 © 읽고.걷고.쓰고

매일매일을 안온하게 흘려보낼 것을 숙제 삼아 지내는 요즘.
그래서일까? 새해 선물로 받은 일력을 한 장씩 넘기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며 하루를 시작할 수가 있다.

엊그제 28일 자 일력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.
"덕은 외롭지 않으니, 반드시 이웃이 있다."

또 하나 숙제를 늘려보자.
─ 후덕(厚德)하게 살아갈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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